사회 초년생일 때부터 항상 화요일은 한 주 안에서 가장 바쁘고.. 어정쩡한 날이었다 아직도 마찬가지! 오늘 하루를 마치고 나온 말은, There's just too much going on! 정기적으로 마쳐야 하는 업무들 뿐만 아니라 연말 마무리로 여러가지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이 있기 때문에 휴가를 준비하는.. 오히려 더욱더 바쁜 시간이다 시간은 쪼개 쓸수록 효율적으로 살 수 있다던데 나의 할일들은 왜 계속 쌓여만 가는가! 설상가상으로 동료들 중 두 명이나 개인 일정 때문에 며칠 씩 연차를 쓰는 터! 개인 사정으로 쉬는게 뭐가 잘못인가? 미리 인원을 구해두지 못한 회사 탓이면 탓이겠지 싶다 어차피, 이러려고 회사 다니는거다 이렇게 바쁘려고 내가 어떤 중요한 일의 부품이 되고 싶어서 중요한, 빠지면 안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