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마무리 되는 기분이다, 12월 시작부터. 내가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해외거주중) 매니져가 휴가를 냈다. 우리 팀엔 이제 상하관계 없는 "일꾼" (staff)들만 남은것이었다. 관리/감시하는 인물이 없기때문에 자유로운 분위기와 동시에 묘한 편안함이 찾아왔다. 기분좋은 스타트였다! 반전은 없었고, 하루의 마무리도 수월하게 끝을 냈다. 평소에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던 매니져와 나 - 하지만 오늘같이 조용한 날엔 매니져가 그립기도 했다..굉장히 놀라운 변화 (아직 이유는 모르겠다). 오늘의 교훈,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휴가"가 필요하다! We all need a break from each other. Allow for some time of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