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른 Christmas Lunch! 크리스마스, 약 2주가 남았다. 오랜만에 겨우 모인 친구들과 '미리' 크리스마스 런치를 먹었다! 휴가철엔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친구들의 일정 때문에 미리 모여서 catch up. 한 친구는 게살 링귀니 또 다른 친구는 양고기 스테이크 나는 비프 립, 이렇게 각자 원하는 메뉴를 시켰다 사는 곳 근처가 아닌, 근교의 비치에서의 식사였다 (a.k.a. 짧은 여행) 식사를 마치고 해변가를 걸었다! 완벽한 하루였다 쓸쓸한 벤치 옆에서 나눈 서로의 근황. 목표가, 원하는 바가 모두 달랐고 - 그리고, 그래서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았다 내가 가진것이 저 사람에겐, '내년엔 꼭 이뤄야지!' 싶은 목표일 수도 있고 내가 눈에 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