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literally everything)

장난삼아, "초초초소액"의 주식 구매 후기 - 미국 주식 앱 STAKE

ten-to-nine 텐 투 나인 2021. 3. 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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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구촌 유행 중 하나,

주식투자입니다.

 

그래서 저도 해보았습니다.

 

겁이 많은 타입인 저는

초초초.. 소액으로 '나만의 지표를 만들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애플리케이션 "STAKE"를 깔았습니다.

 

 

- 대략 10만 원 정도의 금액을 넣었습니다.

- 잃어도 상관없는 금액은 가벼운 (!!) 10만 원 정도이기 때문에 이 어플이 관리하는 포트폴리오에는 이 이상 넣지 않습니다.

- 유명한 주식, 값싼 주식, 무료로 받은 주식 등 골고루 섞어보았습니다.

- 미국 거주자가 아니기 때문에 세금 문제가 복잡$%^#스럽고 (물론 당연히.. 세금 등록 번호 입력했습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신뢰가 개인적으로 아직은 부족한 관계로, 본격적 주식투자는 현재 거주 중인 국가의 은행에서 관리받는 포트폴리오에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황입니다.

어플로 지켜보는 내 포트폴리오 상황 (Daily)

 

현재 이 어플로써 구매한 주식들입니다.

 

- DOCU: 물리적 싸인이 아닌 합법적으로 간편한 디지털 싸인을 가능하게 해주는 'Docusign' 회사의 주식입니다. 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서 이 어플을 쓰기 시작하길래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 GOOG: 말이 필요 없죠, 유명한 'Google'의 주식입니다. Gmail을 사용하고 유튜브를 자주 시청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개미' 동업자의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 GPRO: 어플 가입 행사로 무료로 받은 'GoPro' 회사의 주식입니다. 액션캠 및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테크놀로지 컴퍼니입니다.

오늘은 모두 다 초록불인 포트폴리오

 

 

초소액이기 때문에 자주 확인을 하지는 않습니다.

모두 다 빨간 불이 들어오면 그때야.. 본 포트폴리오에 가서 좀 더 살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딘가에 해외에 묻어둔 돈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오르락내리락하는 걸 보는 것이 재미있네요

 

(배도 안고픈데 군것질거리를 사서!!) 버릴 돈이 있으시다면, 그 대신에 마이크로 개미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돈은 크게 잃지 않으면서 현재 지구촌 관심사에 살짝 발도 담글 수 있고, 또 본격적 투자에 앞서서 본인 만의 지표로써 사용할 수 있습니다.